[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올해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관내 농업용 관정 8개소 개발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한 봄 가뭄이 극심해 지는 최근 몇 년간의 기후 데이터를 분석하여 선제적 가뭄 대비를 위해 관정 개발 사업을 추진하였고, 이를 통해 물 자원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평창군은 기존에 개발된 관정에 대하여도 수리 및 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가뭄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용수의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존 농업용 관정의 유지 및 보수에도 만전을 다하여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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