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청소년 로스쿨을 제주지방법원,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law)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4회차 운영하여 109명의 학생들이 수료하였다. 지난 18일에는 제주청소년 로스쿨 수료 학생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법조인들이 말하는 생생한 진로 이야기를 통해 진로 설계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종합 토크 콘서트를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토크 콘서트는 1부는‘변호사의 길’을 주제로 황인철 변호사의 특강, 2부‘법조인이 말하는 진로(law) 이야기’를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검사, 변호사, 로스쿨 수료 학생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법조인의 자질과 소양, 법조인이 된 이유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운영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법과 삶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법 관련 진로 설계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인격적인 소양과 마음가짐 등을 현직 법조인의 경험을 통해 생생하게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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