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는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사업과 행정정보통신분야 개선 사업에 예산 7억원을 투입해 민원서비스 업무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 누구나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도서관, 체육시설 등 공공장소에 공공와이파이 338대를 확대 구축했다. 특히 시 본청에도 방문 시민의 편의를 위해 청사 내 무료 공공와이파이 52대를 추가 설치했다. 또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행정서비스 제공과 행정업무 수행 환경 개선을 위해 ▲본청 및 읍면동 노후 네트워크 장비 교체, ▲인터넷전화기 보안강화, ▲정보통신 전원시설 보강, ▲본청․읍면동 통신망 재정비 사업 등을 완료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시민 정보통신 복지를 위한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정보통신 민원서비스를 구축하는 행정정보통신 시설 장비 개선 등에 8억 5천만원을 투입해 행정민원서비스 품질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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