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월부터 60일간 신청·접수받은 친환경농업 직접 지불제 및 무농약 지속 직불제 대상자 확정에 따른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직불금의 경우, 53농가에 80.3ha, 84,484천 원을 지급할 예정이고, 무농약 지속 직불금의 경우, 15농가에 25.8ha, 14,181천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기준은 인증구분(유기인증, 무농약인증)에 따라 다르며, 유기인증은 5년(불연속일 경우 5회차)까지 지원을 받고 이후 유기지속으로 유기인증에 따른 지원의 50%로 해마다 지급을 받으며, 무농약인증의 경우, 3년(불연속일 경우 3회차)까지 지원을 받고 이후 무농약 지속 직불제로 무농약인증에 따른 지원의 50%로 해마다 지급을 받을 수 있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평창군의 친환경인증농가가 2020년 기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직불금 지원액도 증가하였는데 이는, 평창군의 친환경농업이 확대되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이다.”라며, “향후 친환경농업의 확대에 따른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보조사업 등의 행정적인 부분에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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