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7일 춘천시 중앙로 소재 의원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을 마쳤다. 전국적으로 확진자 급증과 더불어 위중증 환자도 증가되는 추세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큰 만큼, 정부에서는 감염 취약시설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추가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최근 백신 미접종과 돌파감염 등으로 인한 지역내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최문순 도지사도 추가접종에 나선 것이다. 강원도는 11월부터 고령층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면역 확보를 위한 3차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추가접종 대상자는 기본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전 도민이며, 접종 간격은 접종완료 후 3개월, 면역저하자와 얀센백신 접종자는 접종완료 후 2개월부터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최 지사는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수개월이 지나면 백신효과가 감소했을 가능성이 높고, 최근 위중증 환자도 늘고 있어 도민께서도 적극적으로 3차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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