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에서는 상하수도 생활민원 접수 및 처리에 대한 프로그램을 구축해 2022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각종 상하수도에 대한 시민 불편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정보화사업 사전 협의 및 보안성 검토를 실시했으며, 내년 3월까지 구축을 완료해 모바일과 연계할 예정이다. 생활민원관리 시스템이 구축되면 접수된 생활 민원을 현장 직원에게 직접 모바일로 전송하여 현장에서 민원 확인 후 불편 사항을 즉시 해결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 처리 결과가 통보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전화로 상하수도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 결과를 통보했지만, 모바일로 모든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생활민원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모바일 앱을 바탕으로 한 신고 절차 간소화 및 수요자 중심의 현장 완결형 서비스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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