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서귀포향토오일시장과 매일올레시장에서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 진행 및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9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의 고객감사이벤트를 시작으로 매일올레시장은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매일올레시장 일원에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매일올레시장 경품 추첨 행사는 12월 25일(토) 16시 30분 비대면 방식의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중계로 진행할 예정으로,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고려하여 안전하고 특색있는 시장 홍보 효과를 위하여 기획하였고 12월 20일부터 25일 오후 1시까지 시장 이용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향토오일시장은 19일 당일 시장 내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권을 지급하며 12시부터 1시간 단위로 경품 추첨을 시작으로 오후 4시 메인 경품 추첨을 진행하고, 1등 TV, 2등 전기압력 밥솥, 3등 로봇청소기, 4등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이 지속되어 소상공인과 도민 모두 마음이 무거운 연말연시를 보내는 와중에, 정이 넘치는 시장에서 작은 이벤트만으로도 시민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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