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내년 1월부터 지역 실정에 밝고 민원사무 처리에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퇴직공무원을 민원상담관으로 활용하여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 대하여 안내와 상담을 전담하는 ‘민원상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릉시는 17일 오후 3시에 민원상담관 2명을 위촉하며, 민원상담관실을 1층 종합민원실 내에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1~2회『찾아가는 민원상담관』운영으로 인구 밀집 및 민원이 많은 지역인 교1동, 성덕동 주민센터 등을 위주로 시청을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에 대한 민원을 상담함으로써 민원인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규자 민원증명과장은“민원상담관 운영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소통 창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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