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12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참여자 307명을 대상으로 2021년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당초 대면과 비대면 방식의 혼합형 평가회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시간대별 소그룹 방문 등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여 복지관 주차장에서 2021년 사업평가 자료집, 2022년 사업추진안내문과 간식을 배부하여 올해 사업실적과 내년도 사업추진 내용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주춤해진 12월 15일 복지관에서 한해동안 타의 모범이 된 일자리 참여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참여자 모두 3차 접종을 완료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동해시장 표창장을 수여 받은 이춘녀 어르신은 ‘친구와 건강도 얻고 용돈도 벌면서 즐겁게 일했는데 상까지 받아 감격스럽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어르신은 107세의 노모를 정성껏 모시고, 효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효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염규성 관장은‘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 안전하게 활동을 마무리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올해 300명에서 150명이 증가한 450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해 지역사회발전과 더불어 당당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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