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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가족센터 SOC 우수 사례 공모 우수 지자체 선정

가족센터는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가족교육실 등 구성, 국비 지원받아 2023년 준공 예정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2/16 [11:33]

양구군, 가족센터 SOC 우수 사례 공모 우수 지자체 선정

가족센터는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가족교육실 등 구성, 국비 지원받아 2023년 준공 예정

김고구마 | 입력 : 2021/12/16 [11:33]

양구군, 가족센터 SOC 우수 사례 공모 우수 지자체 선정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가족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이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 가족센터 SOC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가족센터 건립 추진현황과 건립과정에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가족센터 SOC 건립을 추진한 전국의 9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심사는 가족센터 공간 구성의 적정성, UD계획 안전성, 가족센터 운영계획의 타당성 등에 대해 이뤄졌으며, 양구군은 각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비를 지원받아 양구읍 정림리에 들어설 양구군 가족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1388㎡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인 가족센터는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 공간, 가족교육실, 상담실,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다문화 언어발달 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또 가족센터의 바로 옆에 건립될 2998㎡ 규모의 수근수근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브릿지로 연결될 예정이다.

조인묵 군수는 “공동 육아라는 획기적인 콘셉트로 건립되는 가족센터와 수근수근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되면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형태의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커뮤니티 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주민생활 편의 향상에 대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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