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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지역먹거리 행정협의체 비대면개최

지역먹거리 종합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교환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2/16 [07:49]

강릉시 지역먹거리 행정협의체 비대면개최

지역먹거리 종합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교환

김고구마 | 입력 : 2021/12/16 [07:49]

강릉시청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지역단위 푸드플랜 종합계획수립 마무리를 위한“강릉시 지역먹거리 행정협의체”회의를 15일 온라인(유튜브)으로 개최했다.

지역먹거리 행정협의체는 로컬푸드 생산, 가공, 소비, 공급 및 복지,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 51명(행정 30, 시민 21)으로 구성되었다.

지역단위 푸드플랜 종합계획이란 농촌 지역의 발전을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방향에 기초한 생산, 가공, 안전․복지․영양․환경분야 등의 당면과제 해결을 위하여 로컬푸드 육성,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연계한 지역먹거리 종합정책 수립이다.

강릉시 지역먹거리 행정협의체는 사업추진계획, 민관 · 시민참여 거버넌스 등에 대해 평가하고, 상생발전 방안 및 복지 사각지대 로컬푸드 공급방안 모색에 대한 내용이 반영되었는지 살펴보고 최종 의견을 제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로컬푸드의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으로 영세 소농가의 소득증대 및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농산물의 연중공급이 가능한 전 시민이 만족하는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선순환 먹거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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