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안동우 제주시장은 12월 15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개최된 ‘제주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워크숍은 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공모전 시상 및 특강 등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자치센터 프로그램 공모전은 지난 10월에 공모를 실시해 서예, 캘리그래피, 공예품, 사진 등 407점이 응모됐다. 심사는 랜선 전시회를 통해 받은 읍면동별 추천자(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추천에는 총 1,180명이 참여했다. 최우수는 230표를 받은 화북동이 차지했으며, 우수에는 이호동 131표, 한림읍, 구좌읍 각 77표, 이도1동이 75표로 선정 됬다. 또 특강에는 이구현 대표(제주마인드케어)가 초빙돼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들과의 소통에 대한 열띤 강연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동우 시장은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지역 주민의 삶에 힘과 용기를 불어넣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새해에도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우리 지역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윤용팔)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참석인원을 26명으로 축소해 진행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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