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1년 12월 1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성과 검토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유네스코제주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과 제주도의회가 공동 주최로 추진하며,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후 그동안의 현황과 과제를 모색하는 학술대회이다. 또한, ‘유네스코 등재 이후 제주 해녀문화의 변화’, ‘ 제주해녀문화 가치 재활성화’, ‘해녀 이미지 소비와 문화정체성 희석’ 이라는 주제를 갖고 발표를 시작으로 임돈희(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좌장 주재하에 학술대회의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문가 및 관계자 분들이 나눠주시는 경험과 지혜를 발판으로 제주해녀문화가 인류의 유산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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