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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안전한 디지털 강원 구현을 위한'강원 행정 정보보안 협의회'창립증가하는 해킹사고 등 사이버테러에 대비하여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체제 확립을 통해 안전한 디지털 강원 조성[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와 국가정보원은 12월 15일 오전 11시 춘천 소재 잭슨나인호텔에서 안전한 디지털 강원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국가정보원, 강원도, 강원도 교육청, 시군이 참여하는 「강원 행정 정보보안 협의회」를 창립하였다. 우리 사회는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 있으며 코로나로 비대면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이미 보조금 신청, 신원증명, 복지서비스 등 많은 행정기관의 공공서비스가 온라인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해킹공격에 의한 서비스 중단, 중요정보 유출이 사회 이슈로 급격하게 떠오르고 있다. 정보보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규제와 불편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공공기관에서는 단 한번의 사고라도 시급성이 높은 구급 서비스, 파급력이 광범위한 복지서비스의 대규모 중단이 발생할 수 있어 다른 어떤 분야보다 안전하게 지켜져야 한다. 이에 강원도와 국가정보원은 자치단체의 정보보안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강원도, 국가정보원, 강원도교육청, 18개 시군이 참여하는 강원 행정 정보보안 협의회를 창립하게 되었다. 강원도와 국가정보원, 강원도 교육청, 시군은 강원 행정 정보보안 협의회를 통해 정보화사업 정보보안 사항 준수, 사이버침해 정보 공유, 정보보안 담당자 대응기법 교육 및 훈련, 사이버테러 협력 대응 체계 구축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기관 정보보안 담당자의 정보보안 역량강화를 위해 최근 사이버위협 동향, 사이버위협 대응 및 운영, 최신보안 기술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창과 방패의 끊임없는 싸움이 되풀이 되는 정보보안 환경에서 강원도 공공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침해정보 확보와 유연한 사고 대응이 무엇보다 필수적인 만큼 국가정보원 및 강원도교육청, 시군이 강원 행정 정보보안 협의회를 중심으로 사이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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