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연말연시를 맞아 동해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해시청 복지과 직원 일동이 지난 13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1백만원, 동해시청 매화회에서 200만원, 재동 강릉여고 동문회에서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으며, 리라유치원·어린이집(원장 이상걸)에서는 지난 10일 동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리라유치원·어린이집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이상걸 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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