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지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에서 실시한“2021년 강원도내 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영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내 업체들에게 보다 많은 수주 기회를 부여하고자, 도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발주한 실적과 하도급 대금의 적기 지급실적, 전년대비 도내업체 계약실적 증감현황은 물론, 이에 대한 기관장 관심도에 이르기까지 강원도내 기업들의 관급공사 수주를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도 전반에 대한 평가결과이다. 평가결과, 강릉시는 공사, 물품, 용역 등 총 11,118건에 259,919백만원의 사업을 발주하였으며, 이중 강원도내 업체와는 10,362건 237,303백만원을 계약하여 금액대비 94.2%를 도내 업체와 계약을 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영세한 강원도내 업체들에게 사업참여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강릉시 관내 업체들과의 계약 중 공사분야에서 4,499건에 85,784백만원의 공사를 계약함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업체들의 경영활성화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이에따라 강릉시는 최우수 기관으로 강원도지사의 기관 표창을, 유공공무원으로 회계과에 근무하는 윤희정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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