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학발전육성사업 평생직업교육의 일환으로 『커피&디저트』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9월부터 12주간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멀리 울진에서부터 원거리를 달려와 출석하는 등 수강생들 모두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였다.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를 만드는 이 과정에는 강릉을 비롯한 여러 지역,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제과제빵의 기술을 습득하였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 몇 명의 수강생들은 뜻을 모아 그동안 배운 기술을 활용해 빵을 만드는 자원봉사를 하였고 맛있게 만들어진 빵을 교내 사회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기관에 전달하여 필요한 곳에 공급하도록 하였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원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는 열정에 감동하였고 퇴근 후 늦은 시간까지 즐겁게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다시 한 번 감동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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