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양구군은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벼와 옥수수 보급종 신청을 접수해 내년 1분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계획된 벼 보급종 공급량은 4만7480㎏으로, 품종별로는 오대벼가 4만6420㎏, 운광벼 460㎏, 삼광벼 600㎏ 등이다. 벼 보급종 공급은 내년 1월 10일부터 3월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며, 농업인이 보급종을 신청할 때 선택한 품종이 지역농협으로 수송되면 신청인은 수령할 때 지역농협으로 종자대금을 납부하면 된다. 벼 보급종은 전량 소독되지 않은 상태로 공급되므로 신청한 농업인이 키다리병, 도열병 등에 대한 방제를 자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옥수수 보급종 공급량은 내년 2월 확정될 예정이며, 품종은 찰옥수수(미백2호 외 2), 알곡용(드림옥 외 1), 팝콘용(오륜팝콘) 등이다. 옥수수 보급종 공급은 내년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의 기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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