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속초시가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등 지역경기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 계층을 위해 내달 3일부터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2월 13일부터 5일간 신청을 받아 재산 및 소득 등 선정기준에 따라 72명의 인원을 선발하여 지역 방역활동, 환경정비 등 지역의 공공서비스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 만 18세 이상 ~ 만 64세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으로 3개월간(2022년 1 ~ 3월) 주 30시간 근무하게 되며, 근로기준법에 따른 최저시급(9,160원)과 주휴수당, 연차 유급휴일이 보장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특히 저소득층 생계가 위협되고 있어 한시적 일자리 제공이지만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일자리 참여를 희망하시는 속초시민은 12.13 부터 12.17 까지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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