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지난 9일 2020년·2021년 「미래전략팀」 참가자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힐링 프로그램은 2020년·2021년 「미래전략팀」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귀포 치유의 숲’이 가지고 있는 치유자원을 활용하여 신체 건강을 회복하고 마음 치유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미래전략팀」 참가자들은 단계적 일상회복 강화조치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전에는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에 따라 ▲ 숲길 걷기 체험, ▲ HRV 검사(자율신경검사) ▲ 해먹 체험에 참가하여 바쁜 업무로 인해 지쳐버린 몸과 마음을 치유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 우드버닝 만들기 ▲ 숲속 족욕 체험 ▲ 마음돌봄 명상 체험을 통해 경직된 몸을 이완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되찾는데 집중하였다. 한편 서귀포시 「미래전략팀」 은 새내기 공직자(8,9급 주축)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자율적인 학습동아리로 지난 2010년 출범하였고, 올해 5건의 시책을 발굴하였으며 5건 모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전략팀」에 참가하여 시책을 개발하고자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한 직원들이 바쁜 업무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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