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관내 취약가구 및 사각지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로타리 3730지구 5지역 황지로타리클럽과 주거복지 업무네트워크를 통한 ‘2022년 태백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태백형 집수리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기준 60%이하 차상위계층 및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30가구 선정, 최고 240만원 한도 내에서 창호 및 주 출입문 교체 등 단열보강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타 기관(강원랜드 복지재단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자원봉사센터 집수리 지원 등)에서 시행하는 집수리 사업과의 중복 여부 및 적정성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집수리 공사에 착수하여 6월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외관개선형 집수리에서 벗어나 에너지효율 향상에 중점을 두고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주거비 절감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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