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은 10일 오후 2시 연화봉길 28(노암동)에서 양경욱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지사장, 구자춘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영지원실장, 강현숙 강릉시 복지정책국장이 참석한 가운데“건강보험 우리동네 마을관리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마을관리소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마을을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사업으로 4년간 1억 9천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되며, 지역주민이 마을활동가로 활동하면서 마을 순찰과 생활환경 개선, 재난위험 관리, 홀몸노인 안부 확인, 단순구매가 어려운 20여 종의 생활 공구와 휠체어, 보행보조기를 대여하는 등 주민 생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하남 강릉종합사회복지관장은“강남동 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나눔의 거점 공간으로, 스스로 마을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사랑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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