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지난 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와 “산림바이오 천연물 산업의 활성화 및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통해 두 기관은 산림생명자원의 확보와 이용 기반 구축, 산업화를 위한 제품화 지원, 공동연구과제 발굴, 정보교류 등에 관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KIST 천연물연구소, ㈜오뚜기 중앙연구소,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대, 한림대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자원을 통한 산업화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이번 협약을 통해 북부권 산림바이오 연구와 산업화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경기도의 많은 바이오기업와 연계하여 산림자원 천연물 시장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지난 10월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30억 원) 규모의 산림청 공모사업인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 사업”에 선정되면서 산림바이오 연구 및 산업화 지원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높은 수준의 연구역량과 최첨단 연구장비를 갖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R&D의 실용적 사업추진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양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북부권 산림바이오산업의 혁신적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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