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인권센터는 매년 12월 10일 세계인권의 날을 기념하여, 12월 첫째 주를 ‘강원인권주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해온 바, 올해는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1 강원인권주간’을 운영하면서 도민이 직접 참가하고 접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개최한다. 무엇보다 이번행사는 도민의 인권증진과 인권경영에 선도적인 도 유관기관(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도사회서비스원, 강원도체육회,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인권시민단체 및 지역인권활동가, 강원도 인권위원 등과 협력하여, 12월 10일 세계인권의 날 축하 메시지를 기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전달하는 등 세계인권선언의 뜻과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도(道) 강원’을 실현을 위해 캠페인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10일까지 ▲인권영화상영회 ▲인권전시회 ▲차별금지법 설명회 ▲인권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면서, 도민 누구나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인권의 날인 10일에는 오후 2시부터 세종호텔 소양홀에서 도내 인권활동가 및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이대훈 한반도평화친선대사를 초청하여 ‘평화가 인권이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원도인권센터 조창배 센터장은 “이번 인권주간 행사를 통해 세계인권선언의 의미와 정신을 도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는 인권주간 뿐만 아니라 도민과 상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인권문화콘텐츠를 발굴하여 차별 없는 ‘인권도 강원’을 실현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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