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는 내년도 학교 교육경비로 46억여만원을 편성하고 일선 교육기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전체 교육경비 지원규모는 학교급식지원 21억원, 일반교육 활동비 16억원, 대응투자사업 3억 9천여만원, 행복교육지구사업 2억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1억 3천여만원, 중고생 교복비 지원 7천여만원, 원어민교사 지원 8천여만원 등이다. 이 중 시는 관내 초·중·고 27개교와 단설 유치원 2개원 등 총 29개교를 대상으로 일반교육활동비 보조사업 16억원에 대한 보조금 지원 공고를 시행했다. 각 학교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보조사업을 신청하면, 시는 이달 초까지 보조사업 서류 접수 후 현지실사 및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중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시는 2022학년도는 학교 자체 우선순위 사업을 최대한 반영하되, 위드코로나 맞춤형 비대면 사업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그 밖에 등하굣길 안전 사업, 초등돌봄 지원사업,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 관련 사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정규 동해시청 가족교육과장은 “균형 잡힌 사업 지원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조성과 미래인재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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