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수자원 환경에 대비한 물 관리 정책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8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2층 회의실(새별오름)에서 제주 지하수연구센터와 업무 연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 지하수연구센터에서 올해 추진한 연구과제의 조사·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통합 물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지하수 관리의 문제점과 통합 물 관리 방안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2021년 제주 지하수연구센터 연구과제에 포함된 △빗물이용시설 효과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지하수 관측망 운영 △지하수위 하강원인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광역상수원 하류지역 지하수 영향분석 발표와 연구결과에 대한 토론 등이 진행된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워크숍에서 의견 공유와 토론을 통해 과제의 내실화를 기하면서, 내년도 업무 계획 수립 및 연구과제 수행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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