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안동우 제주시장은 12월 6일,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린『2021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50여명과 안동우 제주시장, 제주대학교 송석언 총장 및 오상학 박물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과정을 성실하게 수료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증 전달 및 시상이 진행됐다. 역사문화박물관대학은 ‘93년부터 제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는 강좌로, 올해로 29년째를 맞는 제주시의 대표적인 시민강좌이다. 올해는 ‘제주 사람들의 삶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8개월간(‘21.4.~11.) 총 20강좌를 진행했으며, 제주의 오름, 해녀, 전통 가구, 신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학습과 체험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수료생을 격려하며, 학업 성과 우수자와 박물관대학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수강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 누구나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곳에서, 더 많은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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