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가 6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2021년 제1차 어촌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어촌·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어촌지도자(어촌계장), 어업인단체, 관계기관·단체,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해양수산업의 미래를 위한 발전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는 신규 어촌지도자 협의회 회원 위촉장 수여, 해양수산정책 현안 및 당부사항 공유, 어업인과의 정책소통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올해 어촌지도자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교육을 실시하지 못했으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날 교육은 어업지도자들과 해양수산정책 업무를 공유하고 이해를 높여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 어촌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인 교육과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어업인과의 정책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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