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고성군은 11월 30일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의 초청으로 싱하이밍 중국대사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성은 평화의 길목에 자리 잡고있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청정도시라고 소개하였고 살악산과 금강산의 중간에 위치한 도시로써 중국 관광객들이 설악산도 관광하고 금강산도 관광할 수 있는 기회가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하였고 싱하이밍 중국대사는 앞으로 상호 존중하고 포용하고 배려하면 그런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싱하이밍 중국대사는 유창한 한국어로 강원도 양양과 설악산에 다녀온 좋은 이미지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었고, 향후 중국 기업인들이 레저와 휴양의 도시인 고성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과 임홍근 회장이 마련해 준 방문이였다. 싱하이밍 대사와의 면담은 당초 30분으로 예정되었으나 한시간 가까이 교류협력에 대한 대화의 시간이 진행되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싱하이밍 중국대사의 고성군 방문을 건의하였으며 대사는 내년 봄 방문 의사를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