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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대응을 위한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2/02 [15:22]

강원도-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대응을 위한

김고구마 | 입력 : 2021/12/02 [15:22]

강원도청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는 12월 2일 15:30, 최복수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도와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날 실시한 “강원도 비상방역대책회의*”후속 조치의 일환으로“코로나19 재확산 대응”에 대한 사안이 핵심안건으로 논의 되었으며, 그 밖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준비”,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 등이 협조사항으로 공유되었다.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자 △ 백신 추가접종률 제고 △ 진단검사 및 역학조사 대응체제 마련 △ 병상 추가확보 계획 △ 재택치료 확대 운영 △ 시군 방역관리 강화 등에 대해 집중 논의 하였다.

또한, 시군 주요 협조사항으로는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철저한 준비, 2022년 5월 개최되는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군의 붐업 조성과 적극적 행정지원 등 협조 요청, 2022년 양대 선거가 밝고 투명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시장‧군수와 소속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준수 당부, 기타 2022년도 주요 행사 및 변경되는 제도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최복수 행정부지사는 회의에서 확진자 급증, 집단감염 발생, 변이바이러스 등 다시 비상상황에 접어들었고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방역에 집중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백신 추가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이라며,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추가접종이 연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도내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일상회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부단체장들과 시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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