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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행복한 삶을 꿈꾸는 곳 ‘청소년인생학교 초청의 날’ 개최

2021 강원도교육청 청소년인생학교 운영성과 보고회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2/02 [12:48]

강원도교육청, 행복한 삶을 꿈꾸는 곳 ‘청소년인생학교 초청의 날’ 개최

2021 강원도교육청 청소년인생학교 운영성과 보고회

김고구마 | 입력 : 2021/12/02 [12:48]

초청장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교육청은 3일 오후 2시, 춘천시 북산면에 위치한 진로설계 전문교육 공간「청소년 인생학교」에서 2021년 운영성과 공유를 위한 ‘청소년인생학교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초청의 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지역의 다양한 인사 50명을 초청하여 △숲속 콘서트, △청소년 인생학교 성과 공유, △부대시설 관람, △교육수다 차담회 등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4월부터 춘천시 부귀리에 있던 옛 부귀분교장을「청소년인생학교」로 탈바꿈하여 교육청 및 교육기관, 대학, 지자체, 지역사회와의 교육연대를 통해 학생들이 교육과정 밖에서 진로와 삶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공동체 속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청소년인생학교는 △우리동네 사람들 프로젝트(사물놀이와 함께 읽는 사람책), △행복의 조건,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부, △유튜브하는 역사학자, 역사&삶&공부, △사람책과 생태․환경, △미리 가 본 대학: 촌놈의 서울 상경기 등 인문학과 예체능, 진로 컨설팅을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인생학교에는 올해 도내 30개교 3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프로그램의 학생 만족도 조사에서는 교육과정 및 강사, 시설, 식사 등의 항목에서 평균 9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2022년 청소년인생학교에서는 교직원과 학부모,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인생학교 프로그램도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강삼영 기획조정관은 “성적에 따라 전공과 학교, 직업을 선택하지 않도록 청소년인생학교 프로그램이 진로를 결정하기에 앞서 삶의 나침반을 재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2년에도 안정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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