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군민 화합 희망의 트리’가 5일 오후 5시부터 양구읍 박수근광장에서 불을 밝힌다. 가로 2.5m, 세로 7m의 크기로 제작된 희망의 트리는 이날부터 31일까지 27일 동안 계속 점등될 예정이다. 희망의 트리는 매년 ‘차 없는 거리’ 입구에 설치돼왔으나 지난해 차 없는 거리가 차량이 일방통행을 할 수 있도록 개선되면서 박수근광장으로 옮겨 설치됐고, 올해에도 박수근광장에 설치된다. 임현용 관광문화과장은 “희망의 트리 점등이 성탄의 기쁨을 함께하면서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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