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1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245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부·외부환경, 민원서비스 고객만족도, 직원친절도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에 대해 평가해 3년 동안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은 동해시를 비롯해 전국 17개 기관이 선정됐다. 동해시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그동안 구축된 테마공간의 시설 개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 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하고, 민원업무 처리의 신속성과 친절도, 민원인과 직원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코로나 예방을 위한 전담 직원 배치, 민원인 접견실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동해시는 향후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해 무인발급기 3대를 추가로 구입해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2015년도에도 행정자치부 민원실 표준모델을 활용해 민원인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며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 선정으로 국민행복민원실에 두 번째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해지는 민원요구에 부응하는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인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행복민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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