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삼척시 관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삼일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자살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삼일중학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19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본 센터는 자살예방 관련한 웹툰 퀴즈와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삼일중학교에서는 학교폭력예방과 관련 동아리가 참석해 피켓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살예방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과 교우관계, 학업 스트레스 등 자살을 생각하고, 시도하는 청소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임을 우려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희)는 “자살예방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에게 다가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뿐만 아니라 365일 24시간 운영 중인 ‘청소년전화1388’을 통해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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