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은 철원군민의 날을 맞아 군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하여 '철원군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철원군민상' 시상식은 코로나19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이달 1일 철원군청 2층 상황실에서 별도로 개최하였다. 시상식은 향토문화 선양 및 대민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자긍심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6개 분야 16명에게 '철원군민상'을, 구국 충정의 숭고한 군인정신을 바탕으로 국토방위와 군민의 기본권 보호에 기여한 공이 큰 '김충무공대상' 1명에게 시상하였다. '김충무공대상'은 제3보병사단 공병대대장 이성준(중령)님이 수상하였으며, '철원군민상'으로는 향토문화상 박종민님, 효행상 안옥화님, 봉사상 정희순님, 체육상 한승섭님이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6.25 및 해외참전 보훈상에는 이상우(6.25참전유공자회 철원군지회), 권오종(월남전참전자회 철원군지회), 박형수(상이군경회 철원군지회)이 수상하였으며, 대민봉사상 軍행정 부문에서는 오세열 원사(제3보병사단), 강신규 원사(제3보병사단), 장동훈 상사(제6보병사단), 이현철 원사(제6보병사단), 김태호 중사(제5보병사단), 김우도 원사(제5포병여단)이 수상하였고, 소방행정 부문에 박성우 소방위(철원소방서), 경찰행정 부문에 김정권 경감(철원경찰서), 교육행정 부문에 이효실 주무관(철원교육지원청)이 수상하였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지친 군민들께 위로와 희망을 주고 철원군민의 긍지를 드높이신 분들께서 수상하여 매우 기쁘고 축하드리며, 수상자들의 귀감 사례를 본받아 역동적이고 활기찬 희망 철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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