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2021년 제1차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소속 6개 지방공기업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제안서 평가위원 인력풀(Pool) 구성 등 5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회원 공단별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또, 협의회 참석자들은 석회석 광산에서 이색 복합체험 관광단지로 탈바꿈한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과 2019년 4월 동해안 대형 산불로 시설물 다수가 소실됐던 피해를 극복하고 최근 준공식을 마친 망상오토캠핑리조트도 방문·견학했다. 장덕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의회를 지방공기업간 상생의 계기로 삼고, 공단 간 정보 및 업무교류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는 지방공기업 간 정보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 결성됐으며,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창원시설공단,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전주시설관리공단,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문경관광진흥공단, 영월군시설관리공단 등 11개 전국 지방공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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