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속초시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8개소(지역아동센터 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12월 15일까지 폭설, 한파 등 동절기 자연재난에 대비한 화재, 전기, 가스, 위생 등 시설물 안전점검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 시설 내 감염병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동절기 아동복지시설 안전검검은 동절기 안전검검표에 따라 각 시설 별 자체점검을 실시한 뒤 지자체 담당자가 현장점검 예정이며, 동절기 전열기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 등에 대한 중점 점검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은 매 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지자체로 제출해야 하며, 만약 시설의 안전점검을 위반한 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규정이 있는 만큼 각 시설의 철저한 점검이 요구된다.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련 변이바이러스 확산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지침 준수 및 방역관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8개소의 이용 아동과 종사자가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안전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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