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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19 관련 특별 점검회의 개최

추가접종율 제고방안 논의 및 분야별 대응상황 점검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2/01 [10:56]

강릉시, 코로나19 관련 특별 점검회의 개최

추가접종율 제고방안 논의 및 분야별 대응상황 점검

김고구마 | 입력 : 2021/12/01 [10:56]

강릉시청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1일 오후 1시 30분 김한근 강릉시장 주재로 국소원장 전원과 코로나19 관련부서 부서장, 읍・면・동장 전원이 참석하여 코로나19 관련 특별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최근 돌파감염 및 미접종 청소년 확진자가 급증하고 방역긴장감이 이완되는 등 소규모 산발적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최근 코로나 발생상황 및 강릉시 예방접종 현황과 추가접종율 제고방안을 논의하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관련 의료 및 방역 후속대책인 재택치료 전환, 추가접종 조속시행, 청소년 접종독려, 방역강화 부분에 대한 우리시의 분야별 대응상황을 점검하였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12월 한달을 60세 이상 고령층 집중 접종기간으로 운영하고 이 기간 동안 주민센터・이통반장의 추가접종 안내 및 예약 지원, 보건소 콜센터 상시 운영 등 추가접종을 적극 독려하기로 하는 한편, 12세 이상 소아청소년의 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교육청과 적극 협의 하에 학교단위별 접종기관 연계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화상회의로 연결된 읍・면・동장에게는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점검과 12월 지역사회 고령층 집중 접종에 따른 읍면동 주민센터의 적극적인 행정력 지원과 역할 제고를 당부하였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시민 여러분들의 엄격한 방역수칙 준수로 최근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타 시군보다는 안정적인 상황을 보이고 있으나, 잠깐의 방심이 방역상황을 순식간에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추가접종 참여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참고로 11월 30일 기준 강릉시의 2차접종률은 81.6% 추가접종률은 17.3%이며, 12~17세 2차접종률은 27%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 백신접종은 온라인 예약,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및 전화 예약, 보건소 방문 및 전화예약 모두 가능하며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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