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의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GIS(지리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5월 11일 착수 ~ 11월 5일 완료)은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도민과 민원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을 통해 구축된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GIS 데이터베이스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간포털 및 토지이음 토지이용계획열람 시스템에 적용돼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정보를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창민 도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구축사업 완료에 따라 기존에 도민과 민원인들이 관련 부서에 일일이 전화로 문의하는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면서 “해당 지번을 입력하면 건축계획심의 대상여부를 쉽게 알 수 있어 민원 편의 증진 및 효율성 향상, 신뢰 있는 건축행정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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