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민선7기 출범 이후 조인묵 군수가 각 읍면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군민 소통의 날’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음에도 행정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양구군은 각종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골목길 투어 간담회, 정책점검단 TF 운영, 홍보 소통 강화, 주민권익행정사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골목길 투어 간담회는 생활민원을 청취하고 지역 이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는 간담회로, 양구군은 조만간 마을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책점검단 TF 운영을 위해서는 삶의 질, 안전, 관광 인프라, 미래 등 4개 분야로 나눠 군정에 대한 집중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또 매월 발행되는 소식지인 ‘국토정중앙 메아리’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이 알아야 할 각종 소식과 공지사항 등을 빠짐없이 게재해 주민들이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주민권익행정사는 각 읍면사무소 입구에 배치된 퇴직한 공무원들로, 이들은 민원인들에게 방문목적에 맞는 안내를 하는 업무를 맡아 현재 이미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조인묵 군수는 “민선7기 이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여러 방안들이 운영되고 있음에도 이를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이 같이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주민을 위한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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