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는 오는 1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2021년 10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1%인 초고령사회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도 총예산 157억원을 투입해 총 61개 사업 4,741명의 노인 일자리를 모집할 계획으로, 이는 2021년 4,513명 대비 5% 가량 늘어난 수치다. 노인일자리 사업 유형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나뉘며, 생계급여수급자, 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타 부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만 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시장형과 취업알선형 사업의 경우는 만 60세 이상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1매)을 지참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동해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 접수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여 안전한 신청 접수가 이루어져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관계 회복, 건강증진 등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일자리 신청에 관한 세부사항은 각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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