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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 경진대회˙˙˙원예˙영농˙바리스타 부문 348명 참가

김감자 | 기사입력 2021/11/30 [07:02]

성남시 장애인 경진대회˙˙˙원예˙영농˙바리스타 부문 348명 참가

김감자 | 입력 : 2021/11/30 [07:02]

성남시 장애인 경진대회 바리스타 부문 라떼아트 교육 중


[우리집신문=김감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17일까지 3주간 ‘장애인 경진대회’를 대면·비대면으로 동시 진행한다.

시 위탁 기관인 분당구 소재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원예(140명), 영농(100명), 바리스타(108명) 등 3개 부문에 모두 348명의 장애인이 참가한다.

대회는 부문별 대면·비대면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 과제 이수 평가와 퀴즈 맞히기 방식으로 치러진다.

부문별로 ▲원예는 장미, 소국 등 꽃꽂이, 포인세티아 화분 심기 ▲영농은 씨앗 파종과 이론 평가 ▲바리스타는 카푸치노, 카페라테 2잔 7분 이내에 만들기 등의 수행 능력과 완성도를 평가받는다.

퀴즈 맞히기는 대회 기간 중인 오는 12월 10일 줌(zoom)으로 열려 부문별 15개 문항을 풀어야 한다.

각 부문 종합점수가 높은 참가자에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대회 참여자 모두에게는 참가상을 준다.

성남시는 장애인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올해로 9회째 이 대회를 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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