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감자] 성남시 분당구 서현2동 효자어린이공원이 180일의 공사 기간을 거쳐 친환경 에너지교육 놀이공간으로 재정비됐다. 30년 전 분당 신도시와 함께 조성된 효자어린이공원은 공원시설물이 훼손되고 노후되어 시민의 불편을 유발했다. 이에 분당구가 기존 어린이 놀이시설을 자가발전 놀이기구로 새롭게 교체했다. 자가발전 놀이시설은 동력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시켜 기구를 움직이거나 조명을 점등하는 시설이다. 어린이가 직접 페달을 밟아 놀이기구를 움직임으로써 전기가 생성되는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놀면서 자연스럽게 기후변화에 대해 인식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접하게 되어 환경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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