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감자] 성남시는 한파에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전담인력 37명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가정방문으로 질병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과 한파 대비 요령 교육도 실시한다.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가 한파에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의 위험을 막기 위해서다. 한파대비 행동요령은 △야외활동 자제 △부득이 외출 시 내복, 목도리, 장갑 등으로 노출 부분 보온 △충분한 영양 섭취와 수분공급 유지 △따뜻한 옷과 담요 등으로 체온 유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굽이 낮고 미끄럼이 방지된 신발 착용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후 2주가 경과한 건강취약계층에게는 재난안전쉼터(찜질방) 무료이용권 4장(장당 8000원 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