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1 사잇소리 프로젝트 “보이는 아리랑, 들리는 아우라지” 프리뷰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의 청년문화크리에이터(회화 진주영, 음악 장유성)들이 참가하여, 회화와 음악에 담겨진 지역문화 아리랑과 아우라지에 대한 재해석을 기반으로 5점의 드로잉과 멜로디를 시나리오에 맞춰 구성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며, 정선터미널 문화공간에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정선아리랑전수관에서는 12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비롯한 네이버 그라폴리오 등에서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조원행 신부는 이번 전시가 지역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청년문화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을 촉진하여 지역문화에 대한 미래지향적 세계관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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