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립미술관에서는‘부드러운 시선’기획전을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창작과 예술활동이 힘들었던 코로나 시기에 창작의욕을 꺾지 않고 작품활동을 이어 온 작가들을 발굴하여 일상의 소중함과 예술로서의 극복하는 것을 보여주는 기획전으로 마련되었다. 국내외 다수 작품전을 개최한 김성률, 노신경, 문기전, 이경훈 중견작가들이 참여하며, 고은채 작가의 미디어아트 전시도 준비하였다. 다양한 재료와 소재, 주제를 가지고 작품활동을 해 온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우리의 소소한 일상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작가와의 만남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미술관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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