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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NH농협 정선군지부(지부장 강희철), 취약 농업인 생활지원 사업 실시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1/29 [08:03]

정선군, NH농협 정선군지부(지부장 강희철), 취약 농업인 생활지원 사업 실시

김고구마 | 입력 : 2021/11/29 [08:03]

NH농협 정선군지부(지부장 강희철), 취약 농업인 생활지원 사업 실시


[우리집신문=김고구마] NH농협 정선군지부(지부장 강희철)과 여량농협(조합장 지한규), 농가주부모임 정선군연합회(회장 김연순)에서는 여량면 장열리와 봉정리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 대상자 어르신 가구를 찾아 쌀, 밑반찬, 세제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취약 농업인 생할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날 취약 농업인 생활지원 사업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 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으며, NH농촌현장봉사단은 현장 실사를 거쳐, 농협 직원과, 농가주무모임 참여로 생필품을 지원하여 고령 및 독거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 드렸다.

지원을 받게 된 장열리에 거주하는 유계자(75세)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여량농협 지한규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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