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사)한국보석협회(회장 홍재영)가 오는 11월 27일 평창군수배 바둑대회를 기념해, 코로나19 방역과 진료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 평창관내 의료·방역 관계자들에게 ‘덕분의 반지’ 100개를 기증했다. ‘덕분에 반지’는 자연살균제로 알려져있는 은 소재로, 보석전문가들의 모임인 ‘한국주얼리소사이어티’와 지식정보포털 ‘주얼인’의 후원으로 제작되었다. 코로나19 방역과 진료로 애쓰고 있는 분들을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아 디자인학 박사인 김성기 ‘주얼인’ 대표가 마스크를 형상화한 투구 형태 안에, “당신을 존경합니다”라는 수어를 담았다. 또한 반지 안의 작은 다이아몬드는 봉사자들이야말로 빛나는 다이아몬드라는 의미이며, 안쪽에는 전 세계의 모범이 된 K-방역을 상징하는 태극마크와 ‘KOREA’ 문구를 새겨넣었다. 기증식은 주얼인 김성기 대표와 (사)한국보석협회 홍재영 회장이 27일 평창군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열리는 ‘2021 평창군수배 바둑대회’에서 한왕기 평창군수에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한왕기 군수는 “코로나19로 노고가 많은 의료 관계자들을 헤아려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고, 특별히 제작하여 주신 ‘덕분에 반지’는 방역과 진료, 격리자 관리 등 관련 업무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의료 관계자들과 봉사자들에게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으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채굴되는 건강에 좋은 광물을 생활용품 및 액세서리로 가공하여,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전시키고자 지난 2020년 평창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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