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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양양군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 폼보드 전달식 개최

LED 태양광 가로등 42본 설치와 함께 취약계층 긴급지원도 추진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1/26 [15:27]

한국수력원자력, 양양군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 폼보드 전달식 개최

LED 태양광 가로등 42본 설치와 함께 취약계층 긴급지원도 추진

김고구마 | 입력 : 2021/11/26 [15:27]

한국수력원자력, 양양군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 폼보드 전달식 개최


[우리집신문=김고구마] 한국수력원자력(주) 양양양수발전소가 26일 양양군청에서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 폼보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수력원자력(주)과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2021년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 공모에 양양군이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친환경 LED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수원이 8년째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으로 양양읍 서문리 식자재마트에서 실내체육관, 서면 북평리, 강현 물치택지 일원에 총 42본의 LED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되게 된다.

또한 ‘반딧불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41가구에 총 3천3백만원의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긴급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풍력을 이용해 낮에 충전한 전력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깃줄 연결 없이 설치할 수 있으며, 일반 가로등 보다 가로등 1개당 연간 2160kWh 절전효과가 있다.

안심가로등 설치가 완료되면 양양군과 한국수력원자력,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점등식을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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