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는 2021년 11월 26일 오전 11시 도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의정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편성현황 및 문화관광체육분야 예산에 대한 설명 및 의견수렴’ 뿐만 아니라 의정자문위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안창남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으나 도민들의 삶은 여전히 힘든 상황이다.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문화관광체육분야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의정자문위원들께서 주신 자문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문화관광체육분야의 사업들이 곳곳에서 꽃피울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의정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는 2021년 9월에 구성되어 2022년 6월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강영철(분과위원장, (전)제주시의회의장), 문창배(제주대학교미술학과 강사), 송경미(한라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양민숙(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운영팀장), 좌순옥(한경면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한연수(사단법인제주불교사회봉사회이사장) 총 6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한편, 의정자문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입법 및 정책 제안 등의 업무 지원을 통해 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제도로서 현재 7개 분과위원회에 총 54명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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